타고난 역할(성격/파격)
사주명리학에서는 사주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요소가 삶과 재능 등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우리는 어떤 유형의 사람이 되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성격과 파격은 사주명리학에서의 개념입니다. 성격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과 격식을 따르며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며, 파격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보다 조금 더 자유로운 삶을 사는 것을 지칭합니다.
성격은 우리가 사주명리학적으로 격식을 갖춘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가 사회적 기대와 천부적으로 주어진 사회적 역할에 맞는 규칙을 따르며 살아가는 삶의 형태를 말합니다.
파격은 성격과 정반대의 개념으로, 천부적으로 주어진 사회적 역할 보다는 개인이 지향하는 형태의 삶을 살아가는 특성을 설명하는 용어입니다. 이것은 명리학적으로 부여된 사회적 역할에 맞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거나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형태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