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간
지장간은 사주명리학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 용어는 '지지 안에 저장되어 있는 천간'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지라는 시간과 공간 속에서 만들어진 모든 것, 즉 하늘의 뜻이 담겨있는 만물을 말합니다. 지장간은 인원을 의미하며 실제 인간의 삶이 담겨있습니다. 이 개념을 통해 우리는 자신이 어떤 시간과 공간 속에서, 어떤 이유로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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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설명
지장간은 지지를 구성하는 천간을 의미합니다. 즉, 지지 안에 숨어 있는 천간의 글자를 말하며, 숨어 있다고 하여 암장 또는 암장간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지장간은 각 지지에 2개 또는 3개의 천간 글자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지의 '사' 글자에는 무경병이라는 천간의 글자가 있으며, 지지의 '인' 글자에는 무병갑이라는 천간의 글자가 있습니다.
이 천간 글자들은 순서대로 여기, 중기, 본기라고 부르며, 이 중 본기가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집니다. 본기는 지지의 글자와 같은 음양오행의 형태를 가집니다.
지장간은 용신, 격국, 천간합 등 여러 방면에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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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사용 예시
사주를 해석할 때, "사주 원국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면서 살아가는 요소이자 무의식적으로 인간이 실생활에서 습관적으로 이용하는 오행."이라는 식으로 지장간을 설명하곤 합니다.
사주풀이시 용어의 해석
사주를 풀이할 때 지장간은 중요한 측면을 차지합니다. 이는 사주에 전체적인 흐름을 결정하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월지의 지장간은 삶의 방향성이나 과거의 행적, 미래에 대한 예측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주를 해석하는데 있어 지장간은 필수적인 요소입니다.